“셋이 완전 잘 맞는다” '스우파' 로잘린-엠마, 뜻밖의 동거인 공개했다

2021-10-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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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트로 동거 시작한 근황
로잘린, 엠마와 코드가 맞는 노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로잘린과 엠마가 노제와의 동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코스모폴리탄 11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원트의 로잘린과 엠마는 웨이비 리더 노제와 한 집에서 하우스메이트로 동거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엠마는 "(로잘린 언니와 노제 언니와 저) 셋이 엄청 잘 맞는다. 장난, 웃음 코드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하 코스모폴리탄
이하 코스모폴리탄

그러면서 "특히 저희 로잘린 언니랑 저랑 둘이 잘 맞는 게, 둘 다 너무 더럽다. 저희는 여기가 동묘인지 집인지 모를 정도로 옷을 쌓아 놓고 산다. 미니멀리스트인 지혜(노제) 언니가 우리 방 보면 스트레스받아 울지도 모른다"라며 웃었다.

또 로잘린은 "댄서가 안무 저작권료를 못 받는 상황도 아쉽다. 작곡가는 작곡비와 저작권료를 받는데, 댄서는 시안비조차 못 받을 때도 있다. 안무가 채택된다 하더라도 생각만큼 안무비도 높은 편이 아니다. 고심해 창작한 안무로 아티스트가 콘서트도 하고, 수많은 음방 무대에도 서는데 말이다"고 털어놨다.

이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어 "예전에 안무가 저작권 협회가 만들어지려다 잘 안됐는데, 앞으로 안무가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한다"라고 안무가로서 느끼는 아쉬움과 비전을 드러냈다.

로잘린, 엠마를 포함한 스우파 댄서 모니카, 립제이, 리정, 여진, 리안, 시미즈의 인터뷰와 화보의 미공개 컷, 크루별 퍼포먼스 영상 등은 '코스모폴리탄' 2021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에서 만날 수 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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