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파격적… 배우로 복귀한 전소민, '이 장면' 공개되자 반응 폭발했다 (영상)

치정 멜로극에 도전하는 배우 전소민의 파격 베드신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채널 A 측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소민이 극 중 한선주(송윤아 분)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신명섭(이성재 분)과 뜨겁게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전소민은 어깨를 드러낸 채 키스를 나눴고, 침대에 누워 이성재의 뺨을 어루만졌다. 또 애틋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맞아요. 저 다른 여자의 남자를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전소민의 내래이션과 함께 '잘못된 사랑을 시작했다', '이 사랑을 멈출 수 없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나타나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전소민 기대된다", "전소민 연기 변신 기대된다", "본방사수 가자. 두 여배우 케미 기대된다", "전소민 어떻게 나올지 진짜 기대된다", "전소민이 이런 파격적인 연기를 하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윤미라(전소민 분)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의자매를 맺자고 제안하는 것은 물론, 그의 불륜을 응원한 한선주(송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예능에서 활약 중인 전소민이 치명적이고 불륜녀 역을 맡으며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11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