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이 배우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자마자 벌어진 일
2021-10-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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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장덕수와 구슬치기 하던 278번 참가자
곽자형 인스타그램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1만8800명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278번 참가자로 등장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곽자형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곽자형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작품 속 본인의 모습을 올리며 "인스타그램 좀 하라고 '갈굼'을 당했다. 싫은데"라는 글을 남겼다.

"싫은데"는 그가 '오징어 게임' 6화에서 선보인 대사다.
장덕수 역을 맡은 배우 허성태가 "구슬치기 게임을 바꾸자"고 제안하자 곽자형이 받아치는 얄미우면서도 익살스러운 연기가 주목을 받았다.
곽자형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하루 만인 27일 기준 팔로워 1만8800명을 넘어섰다.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소식을 반기며 "덕수와 그의 게임은 정정당당했지", "둘이 끝판까지 갔으면 예능 엔딩을 봤을 것" 등 '오징어 게임' 속 구슬치기 장면에 대해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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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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