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전남 신품종 우수 농산물 전국 GS 슈퍼 판촉전 개최

2021-10-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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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수 농산물 소비자에 한걸음 다가가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전남 신품종 우수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판촉전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GS 슈퍼 330여 개 매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GS 슈퍼는 GS 리테일 소속으로 슈퍼마켓의 대형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한 브랜드로, 2020년 기준 33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슈퍼마켓의 본질적인 핵심가치인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우수 산지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상품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2021 국제농업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전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농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골드키위 ‘해금’과 목이버섯 ‘용아’를 주력으로 새청무 쌀과 방울토마토를 추천했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남 고구마와 무안 양파, 완도 전복, 영광 굴비 등을 내세워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판촉전은 도내 농가가 직접 산지 직송으로 대형 유통사 모든 점포에 납품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전남도에서 육성한 새로운 품종을 전국에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전을 통해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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