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석상에 나타난 ‘스우파’ 리정, 순간 사람들 기겁하게 만들었다 (사진)

2021-10-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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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기자간담회 참석한 리정
독특한 의상으로 개성 뚜렷하게 보여줘

댄스 크루 YGX 리더 리정이 시선강탈 의상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종영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우파’ 여덟 크루 리더(허니제이,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노제, 가비, 리정, 효진초이)가 모두 참석했다.

이하 엠넷 제공
이하 엠넷 제공

이날 리더들은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 가운데 리정은 짙은색의 볼레로 재킷을 걸친 뒤 가슴 부분에 포인트 문양이 그려진 누드톤 상의를 입고 나타나 특히 이목을 끌었다.

리정
리정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옷 시(선)강(탈)이네” “옷 특이하다…순간 안 입은줄” “멋지다” “리정이가 미는 스타일이네” “아유 깜짝이야” “나 살짝 놀랬네” 등의 말을 남기며 화들짝 놀랐다는 반응을 주로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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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댄서들의 세계를 재조명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댄스 경연 프로그램이다.

‘스우파’ 권영찬 CP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이 방송에 출연했다. 제작진이 만든 배틀 서바이벌 포맷이 쉽지 않았을 텐데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좋은 그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걸 보고 세계적으로 K-댄스가 사랑받는 이유를 느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런 모습을 대중에게도 잘 소개한 것 같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전국투어 콘서트가 끝난 것 같다. 댄서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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