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성훈에 이어…김보연, '결혼작사 이혼작곡' 하차한다
2021-10-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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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과 일부 배우 교체하는 '결사곡3'
이태곤·성훈 이어 김보연 하차…이혜숙 투입
이태곤·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김보연도 하차한다.

YTN star는 "김보연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즌3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29일 보도했다.
김보연을 대신해 배우 이혜숙이 투입돼 '김동미' 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동미'는 신유신(이태곤)의 새어머니이자 신기림(노주현)의 아내로 새 아들을 짝사랑하고 며느리를 질투하는 파격적인 역할이다.

주요 배우들이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결사곡3'는 연출과 일부 배우들을 대거 교체하며 새로운 느낌으로 갈 예정이다. 시즌1과 2의 연출을 맡았던 유정준 PD가 하차하고 오상원 PD가 시즌 3를 이끈다. 캐릭터는 동일하지만 새로운 시즌에서 달라질 인물 묘사는 드라마가 공개되기 전까지 비밀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 참여했던 성훈과 이태곤이 시즌3에서 하차한다는 JTBC 보도가 나왔다. 성훈과 이태곤이 시즌3를 하차하는 구체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성훈 대신 배우 강신효가 판서현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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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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