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나가서 욕만 먹었다는 염따, 하루 만에 엄청난 금액 벌어들였다
2021-11-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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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에서 보인 행동으로 비판받은 염따
“제가 어제 번 맷값 공개하겠다”
염따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염따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괜히 쇼미더머니 나갔다가 욕만 먹고 있다. 인터넷의 여론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위기는 기회다. 맷값 좀 받아야겠다. 티셔츠와 슬리퍼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염따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렸다. 그는 "퇴근이다. 쇼미 프로듀싱하느라 죽겠다. 이러면 뭐 하나. 욕만 먹는데. 논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안 꼴은 개판이고 인터넷 민심도 개판이다. 제가 어제 번 맷값 공개하겠다. 염따의 맷값은 1억 8000만 원이다. 1억 8000만 원어치 맞았다"고 말했다.

또 창모가 슬리퍼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접한 염따는 "창모야, 그래, 고맙다. 근데 메테오 치고는 검소하다. 할 말은 해야지"라며 장난쳤다. 이에 창모가 후드티를 22만 원어치 구매하자 염따는 "그러라는 소리는 아니었는데. 역시 국힙 원톱"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염따는 "조심해라. 이거 입고 길거리 나가면 두들겨 맞을 수도 있다. 제발 사지 마라"라고 말했다.
한편 염따는 최근 쇼미더머니10에서 다소 난해한 심사 기준으로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5회에서는 압도적인 실력 차이에도 래퍼 산이 대신 초등학생 래퍼 송민영을 팀원으로 뽑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