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김종국과 '♥썸' 타던 송지효, 선전포고 제대로 했다 (사진)

2021-11-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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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와 김종국 러브라인 싫다고 표현한 송지효
“2022년에는 일도, 사랑도 찾겠다”

배우 송지효가 김종국의 과거 러브라인에 질투심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이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이날 송지효는 “모든 일은 한 방, 한 번이 아닌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전까지는 담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씩 깨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사랑도 알고 일도 찾아가기 위해 내년이 더 기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랑 분야에서 활약하겠다"라고 파격적인 2022년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그의 과거 러브라인 윤은혜와 송지효를 엮어서 언급하자, 송지효는 "왜 김종국 의견만 물어보냐? 내 의견도 중요하지 않냐"라고 발끈했다. 심지어 "(김종국의 과거 러브라인) 나는 싫다"라며 이제까지 본 적 없는 강한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최근 '런닝맨'에서 묘한 썸을 형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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