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만 기부하면”… 유엔 주장에 '세계 1위 부자' 머스크가 한 말

2021-11-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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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산 3000억 달러 돌파한 일론 머스크
“재산 2%만 기부하면 세계 기아문제 해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천문학적인 돈을 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식량계획(WFP)이 60억 달러면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그들이 어떻게 기아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설명하면 당장 테슬라 주식을 팔아 그렇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WFP는 식량원조를 통해 국제 기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이 설립한 기구다.

그는 또 "대신 회계가 투명하게 이뤄져야 하고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대중이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조건을 제시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일론 머스크 트위터
앞서 WFP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재산 2%만 기부하면 전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도 같은 날 머스크와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를 언급하며 "60억 달러면 세계의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연합(유엔)기. / 셔터스톡
국제연합(유엔)기. / 셔터스톡
머스크는 최근 재산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화 약 352조 2600억 원 수준이며 유엔 관계자들이 언급한 60억 달러는 머스크 재산의 2% 수준이다.

일론 머스크. /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 연합뉴스
home 최재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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