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집수리 건축학교,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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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더 살기 좋은 마을공간 만들기를 위한 마을건축가 과정 개강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관리 마을건축가 인재 양성

2021 흥해집수리건축학교 마을건축가 과정이 개강했다. / 포항시 제공
11.15촉발지진 피행지역인 흥해지역 주민들의 자활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역량강화에 나섰다.
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도시재생 교육·실습장(흥해랑)에서 '2021 흥해 집수리 건축학교-마을건축가'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마을건축가 과정 교육 과정 소개 및 도시재생사업과 마을 만들기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는 이번 흥해 집수리 건축학교는 흥해특별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스스로 더 살기 좋은 마을 공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집수리를 교육하는 ‘수리수리집수리 과정’ 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이해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리더를 양성하는 ‘마을 건축가 과정’ 으로 구성돼 있다.
마을건축가 과정은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마을건축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교육내용은 우리마을 건축문화 탐구, 집짓기 ABC, 마을 공간 모형 만들기, 선진지 답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0강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9시까지 흥해 도시재생 교육·실습장(흥해랑)에서 운영된다.
마을건축가 과정의 경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모집이 마감됐으며, 흥해 집수리 건축 학교는 2022년에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주민들은 내년에 참여할 수 있다.
박해영 시 안전도시사업과장은 “흥해 집수리 건축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공동체 리더가 양성돼 지진 피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 센터는 흥해집수리건축학교를 포함해 △도시재생대학 △특화형도시재생대학 △창업로컬벤처 육성 등 다양한 주민참여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