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찍고 헤헤” 이태원 핼러윈 영상, 또 다른 '불법 촬영' 장면 포착

2021-1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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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영상에서 포착된 또 다른 '불법 촬영' 장면
얼굴 다 드러내고 영상에 나온 남성, 지나가는 여성들 '불법 촬영'

이태원 핼러윈 고릴라 코스프레 남성이 불법 촬영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또 다른 영상에서 불법 촬영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핼러윈 이태원 영상에서 또 다른 불법 촬영 장면 적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문)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은 충격, 그 자체였다. 한 남성이 휴대전화 카메라 기능을 켠 채 영상에 등장한다. 이후 섹시 코스프레를 한 여성들이 지나가자 뒷모습을 찍었다. 카메라는 하체 부위로 향해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법 촬영이 만연하다", "불법 촬영해놓고 웃는 거 소름 돋는다", "모르는 여자 엉덩이를 왜 찍는 거냐", "불법 촬영의 나라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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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태원 핼러윈 영상에 고릴라 코스프레를 한 남성이 바니걸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하는 장면이 찍혀 논란이 됐다.

당시 영상에는 고릴라 코스프레 남성이 앞에 서 있는 바니걸 여성의 하체 쪽에 휴대폰을 들이밀고 셀카를 찍었다. 이후 자신의 휴대전화를 확인했고 이를 본 다른 남성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현재 해당 여성은 불법 촬영을 한 남성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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