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으로 유튜브 완전히 떠난 유명 유튜버, 상상도 못할 정도로 변했다 (사진)

2021-11-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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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으로 은퇴한 먹방 유튜버 '엠브로' 근황
가게 찾은 손님들과 인증샷, 더 커진 모습 화제

은퇴한 먹방 유튜버 '엠브로'. / 엠브로 유튜브 'MBRO'
은퇴한 먹방 유튜버 '엠브로'. / 엠브로 유튜브 'MBRO'

'뒷광고' 논란으로 은퇴한 먹방 유튜버 '엠브로'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다음카페 '여성시대'에 '먹방 유튜브 은퇴한 엠브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뒷광고로 은퇴한 후 본인이 가지고 있던 엠브로 돈까스 가게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서울 신촌, 건대, 송파, 관악에서 돈까스 가게를 운영하는 중인데 간간이 매장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고 엠브로의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엠브로의 모습이 여럿 담겼다.

다음 카페 '여성시대' 글 '먹방 유튜브 은퇴한 엠브로 근황' 캡처. / 이하 다음 카페 '여성시대'
다음 카페 '여성시대' 글 '먹방 유튜브 은퇴한 엠브로 근황' 캡처. / 이하 다음 카페 '여성시대'

먹방 유튜브를 운영하던 시절보다 더 커진 듯한 체격이 눈길을 끈다.

엠브로는 지난해 8월 '뒷광고'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자 이를 인정하고 자숙하다 올해 6월 "사람 대 사람으로서 좋아해 준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부분에 본인에게 실망스러움이 컸다"며 유튜브 방송을 중단했다.

그가 비트코인으로 많은 돈을 벌어서 은퇴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엠브로는 먹는 만큼 살찌는 게 보이긴 했다", "덩치 진짜 크다", "실제로 봤는데 진짜 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엠브로 코인으로 성공했잖아", "비트코인으로 건물 몇 채를 샀을 테니 유튜브 수익은 눈에 안 들어오긴 할 듯" 등의 댓글도 남겼다.

누리꾼들 반응. / 포모스
누리꾼들 반응. / 포모스
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