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박제” 황재균 인스타 라방에 몰려온 악플러 3명, 알고 보니 유명인

야구선수 황재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유명(?) 악플러가 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재균 SNS 라방에 등장한 악플러 무리들 정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재균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채팅창에는 "토나옴", "미XX", "못생김", "정신 차리자", "귀여운 척하지 마라" 등 악플이 올라왔다.

이 악플러들의 정체는 누구일까. 바로 야구선수 전준우, 강민호, 정훈이다. 네 사람은 오랜 절친으로 황재균이 라방을 켜자 함께 달려와 진담 같은 농담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처음에 채팅만 보고 놀랐는데 정체 알고 나서 뿜었다", "근데 라방 할 줄 모르나? 얼굴 안 보임", "진짜 악플러들인 줄 알았는데",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