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광주 성진초서 ‘AI·SW교육 페스티벌’ 성료
2021-11-08 02:06
add remove print link
인공지능과 SW분야 체험 교육 진행
미래진로탐색 및 AI·SW 인재양성 기대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광주 성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1 AI·SW교육 페스티벌’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성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2021 AI·SW교육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AI(인공지능)·AR(증강현실) 예술체험, Jimu Robot(지무 로봇), Blocking Coding(블로킹 코딩), 로봇 군무 등의 교육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영주 담당교수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진을 비롯해 전국 최초 산·학·관 프로젝트인 한전KDN-조선대학교-전라남도교육청이 진행하는 SW교육강사양성과정에서 배출한 우수한 강사진인 문강현, 김동현 학생강사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SW교육이 필수요소가 된 시대 속에서 미래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성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에서 Robot 군무 Blocking Coding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SW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로봇이 망가지지않게 보호하며 코딩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미래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사회에서 AI·SW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전문가 자원을 활용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AI·SW 교육의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성진초 관계자는 “2021 AI·SW교육 페스티벌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미래교육 목표인 ‘서로 돕고 협력하며 배려하는 학생’, ‘창의·융합적인 학생’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코로나 시기임에도 저희 성진초등학교를 찾아와 교육해주신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조영주 교수님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2022년에도 본교 학생들에게 AI·SW교육의 기회가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I·SW교육 페스티벌 과정은 올해 전남지역 신안군 비금초등학교, 도초초등학교, 임자초등학교와 보성남초등학교, 진도 의신중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지역의 경우 월산초등학교 외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