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예비신부 서지승, 알고 보니 언니가 완전 유명인이었다 (사진)

배우 이시언(39)이 열애 4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예비 신부인 배우 서지승(33)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지승은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2006년에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홍보 모델인 '메이플걸'로 활동하며 유명해졌다.

서지승은 드라마 '신돈', '7급 공무원', '귀신 보는 형사, 처용2', 영화 '연애의 온도',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다만 2017년 영화 '조작된 도시' 이후로 연기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이후 SNS를 통해 근황을 간간이 올리고 있다.

특히 서지승의 둘째 언니가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인 서지수(36)라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서지수는 2000년대 초반 남성부 리그에서 유일한 여성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그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 게임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서지승은 언니 서지수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훌륭한 데이트였다♥"란 글을 덧붙인 바 있다.

한편 이시언과 서지승은 오는 12월 25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