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다 보임” 수선 실패해 '초초초미니' 돼버린 원피스 입은 홍영기
2021-11-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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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초미니 원피스도 찰떡 소화한 홍영기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옷 수선 후기를 올렸다.
홍영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크 원피스 팔만 원 주고 사서 수선 맡겼는데 티셔츠 됐어요. 티셔츠 아니라구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거 좀 보세요. 제발. 엉덩이 다 보임"이라며 사진 한 장을 더 올렸다.
사진 속에는 수선에 실패한 원피스를 입고 있는 홍영기가 담겼다. 원피스는 티셔츠 수준으로 짧아 폭소를 유발했지만, 그는 초미니 기장도 찰떡같이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홍영기는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쇼핑몰 사업과 유튜브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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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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