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역량강화 교육 개최
2021-11-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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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통한 인식제고 및 기업가치 증대

포항상공회의소 전경 /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이하 포항상의)가 지역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간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해 기업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년도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IP 기술 및 경영 양부분에 걸쳐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허법과 상표법 등 창업가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재산권의 전반적인 제도에 관한 핵심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지원사업별 선정요건 그리고 기업별 현황에 맞는 단계별 정부지원사업의 획득전략에 관한 내용이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사업수행 결과물로 1건의 특허출원이 수혜기업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이를 통해 수혜기업이 향후 어떻게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하고 획득까지 이루어 낼 수 있을지에 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석 경북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간 업무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간 폭넓은 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장동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