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2일)의 추천주는 OCI·강원랜드

2021-11-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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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이션 경계 속 혼조

국민은행
국민은행

미국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등에 혼조세를 보였다.

11일(미 동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58.71p(0.44%) 하락한 3만5921.2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6p(0.06%) 오른 4,649.27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81.58p(0.52%) 상승한 1만5704.28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주시하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상승해 시장의 우려를 부추겼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며 전날 뉴욕증시에 입성한 전기 트럭업체 리비안의 주가는 22.10% 폭등했다.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1218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전통의 완성차 업체인 포드나 제너럴 모터스(GM)보다 많은 것이다. 포드의 시총은 781억달러, GM의 시총은 898억달러다.

12일 KB증권은 OCI를 추천했다.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를 통한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 확대 및 부동산 개발 (DCRE)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B증권은 강원랜드도 주목했다.

리오프닝 관련 내국인 수요를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장 빠르게 확인되고 있다. 카지노의 수요 비탄력성을 바탕으로 3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했다.

▲ OCI

-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통한 실적 호전

-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 확대

- 부동산 개발 (DCRE) 이익 실현

▲ 강원랜드

- 내국인 수요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확산

- 카지노 수요 비탄력성 바탕으로 3Q 흑자 기대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