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죄송하다…” '런닝맨' 촬영 중단하고 조퇴했던 허니제이, 안타까운 이유 밝혔다
2021-11-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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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런닝맨'
허니제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서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레이스 게임이 시작되기 전 유재석은 "허니제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녹화를 쉬게 됐다"며 "허니제이가 마음이 많이 무거울 것 같다. 걱정하지 마시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재밌게 보셨나요? 너무 학수고대한 탓인지 갑자기 천식이 올라와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며 "기대 많이 하셨을 팬들,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건강 관리 잘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완전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며 "기회가 다시 저에게 주어진다면, 이 옷을 다시 입게 된다면 이름표를 다 박박 찢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0월 26일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홀리뱅으로 출연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