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은 진짜…” 기안84, 복근 만들고 '리즈' 찍어버렸다 (사진+영상)
2021-11-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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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한 기안84
'다시 만난 복근' 사진+영상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김희민)가 복근을 자랑했다.


기안84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난 복근"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는 데님 셔츠를 풀어헤치고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풀어헤친 셔츠 사이에는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과 영상에서는 그가 바닥에 누워 복근을 드러내거나 블랙 정장을 입고 슬림한 핏을 자랑했다.
이날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도 '기안84 몸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약 한 달 전 다이어트를 선언할 때만 해도 그는 이름과 같은 84kg이었다. 틈틈이 그가 광고를 맡은 다이어트보조제 알약을 먹는 장면도 포착됐다.
그는 해당 보조제 광고 화보 촬영 전날에도 "안 먹으면 힘을 못 써요"라며 양념치킨을 먹었다. 상의를 탈의한 후 거울을 보면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속 대사를 읊는가 하면, 잔뜩 자신의 모습에 취한 듯 포즈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당일 현장도 공개됐다. 기안84는 트레이드마크인 투구 헤어스타일을 벗고, 깔끔하게 정돈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트레이닝복과 풀어헤친 셔츠, 블랙 정장 총 세 가지 콘셉트에 충실하게 포즈를 취했다.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형 진짜 살은 안 뺀다고 쳐도 머리만 제발 지금처럼 하고 다니자. 왜 세상 잘생긴 얼굴을 그렇게 쓰나", "이렇게까지 잘생겼었나요", "이 형은 키도 크고 코도 높아서 몸만 완벽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대박이다", "이 형은 머리만 자기 손으로 안 자르면 얼굴로 휘젓고 다닌다", "와 진짜 이날이 기안 형 최고 리즈일 듯", "의지와 노력이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서는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