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게 '불륜' 일삼은 금메달리스트 남편, 당황스러운 현재 상황 알려졌다
2021-11-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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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SKY채널 '애로부부' 금메달리스트 남편 폭로 편
'애로부부' 제작진 “아직 이혼 안 해… 추측 삼가해야”
외도를 일삼은 사실이 폭로된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남편의 현재 상황이 알려졌다.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진은 18일 문제가 된 금메달리스트에 대해 "아직 아내와 이혼하지 않은 스포츠스타"라며 "섣부른 추측은 삼가 달라"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애로부부는' 지난 13일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 씨를 고발합니다'에서 유명 운동선수인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남편에 대한 폭로 편을 그렸다.
실제 종목은 다르지만 극 중에서 테니스 선수로 그려진 남편은 성공 후 합숙 훈련을 핑계로 불륜을 일삼고 아내가 출산하는 날에도 핑계를 대며 함께하지 않았다.

해당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남편이 누구인지에 대한 갖은 추측이 떠돌았다. 실제 누리꾼들은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라는 단서로 다양한 종목의 유명 운동선수들을 거론했다.
하지만 '애로부부' 제작진 측은 "문제의 남편은 아직 사연을 보낸 아내와 이혼하지 않았다"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론됐던 이혼한 운동선수들이 아님을 밝혔다.
또 "사연자의 철저한 보호를 위해 극 중 남편의 운동 종목은 물론 세부적인 사항을 바꿨기 때문에 실제 남편이 누구인지 유추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