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대신 군대 가 달라”는 팬 부탁, 김민국은 '짧고 강력한' 한마디 날렸다
2021-1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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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스토리 통해 팬들과 소통한 김민국
장난스러운 부탁에 재치있게 대답
김민국이 무리한 부탁을 한 팬에게 '짧고 강력한' 대답을 남겼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김민국에게 "서강준 님 대신 군대 좀 가주세요"라는 장난스러운 부탁을 했다. 이에 김민국은 "진짜 너무들 하시네요"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서강준은 오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앞서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외에도 "머리를 자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김민국은 자신의 긴 머리 스타일을 자랑하며 "안 그래도 고민이다. 스타일 추천 좀 해달라. 아님 자르라고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주 가족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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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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