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광주 AI집적단지 착공식 참석

2021-1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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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장 “AI특성화대학 호남대, AI집적단지 성공에 힘과 지혜 보탤 것”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1월 22일 오후 국가 인공지능 산업융합의 혁신거점이 될 광주 AI집적단지 착공식에 참석했다.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내 AI집적단지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병훈 국회의원, 정우진 ㈜NHN 대표,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철 총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유치원부터 대학원에 이르는 AI인재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는 한편, 석·박사급 AI전문인재 양성 등 AI실무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에서도 AI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해 광주 AI집적단지가 성공궤도에 오르는 데 힘과 지혜를 보태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광주 AI집적단지는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대지 4만7256㎡ 규모에 사업비 4천여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의 실증동 및 창업동, 지상 2층의 데이터센터 등 총 3개 동이 마련되며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지역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혁신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