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또 파격... '불륜녀' 역할 맡은 전소민, 깜짝 놀랄 스틸컷 떴다

2021-11-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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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촬영 중인 배우 전소민
예능 이미지와 달리 팜므파탈 역할 찰떡 소화

배우 전소민의 파격적인 불륜녀 변신이 드라마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SBS 제공
SBS 제공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측은 23일 신명섭(이성재)과 윤미라(전소민)의 아찔한 밀회 현장이 담긴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들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이미 한선주(송윤아)와 가정을 꾸리고 있는 유부남 신명섭은 윤미라에게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하 채널A 제공
이하 채널A 제공

전소민 역시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 등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밝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불륜녀'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작정이다.

사진 속 전소민은 상대배우 이성재에게 안겨 다가올 파국을 예상하지 못한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제작진은 "전소민이 놀라운 열연으로 윤미라의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며 "불타오르는 사랑을 즐기는 모습부터 그 위험한 사랑 때문에 삶에 닥칠 전쟁과 그로 인한 변화를 그려낼 이성재, 전소민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소민, 송윤아, 이성재가 출연하는 '쇼윈도: 여왕의 집'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