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그림 같은 역전패를 당했어”…박정민, '한화 이글스' 언급에 분노

2021-11-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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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화 이글스 팬으로 유명한 박정민
인터뷰 중 한화 이글스 언급하자 보인 반응

박정민이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이하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이하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지난 22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의 키워드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정민은 '지옥'에 관련된 키워드를 듣고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정민은 '지옥의 사자들', '새진리회', '내가 고지서를 받는다면?', '연상호 감독' 등 여러 키워드를 질문으로 받았다.

그 중 '한화 이글스'가 키워드로 등장하자 박정민은 "싸우자는 건가?"라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제도 그림 같은 역전패를 당했어. 그래도 난 선수들 다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평소 박정민은 한화 이글스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 '변산'의 개봉을 기념해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이준익 감독과 시구·시타에 나서기도 했던 그는 당시 "태어났을 때부터 한화 팬"이라고 밝혔다.

자료 사진 / 뉴스1
자료 사진 / 뉴스1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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