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논란·의혹 참 많은 이재명, 결국 진짜로 '무릎'까지 꿇었다 (사진 7장)
2021-11-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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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
이재명, 국민에게 사과하며 큰절 올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진짜로 무릎을 꿇었다.

이 후보는 2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민생 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주요 입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완전히 변화되고 혁신된 민주당이 돼라는 국민의 명령을 우리가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라면서 "그러나 아쉽게도 여러 가지 사유들로 우리 국민이 명령하고 당원이 지시하는 일에 우리가 충분히 그 책임을 다했는지에 대해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라고 반성했다.
그러더니 "'상대적으로 우리가 잘했다'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라면서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카메라 앞에 섰다. 또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돌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카메라를 향해 5초간 큰절을 올렸다.

이를 본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윤호중 민주당 연내대표 등도 당황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이 후보는 큰절을 마치고 일어난 뒤에도 계속해서 "이것으로도 부족한 걸 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또 찾아내고 사과드리고 각오를 다져 새롭게 변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음주운전 전과, 논문 표절 논란, 형수에게 패드립, 배우 김부선과의 불륜 의혹, 대장동 게이트 등 각종 문제에 휩싸인 상태다.
아래는 이 후보가 갑자기 절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