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2021-1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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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대상자에 대한 의뢰, 센터는 상담 사례관리 등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
장려상 수상 …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서비스 제공 우수모델 인정 받아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전경 / 포항시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제8회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컨퍼런스’ 에서 자산형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려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컨퍼런스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자활사례관리의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평소 포항시와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로 포항시 복지정책과(과장 구진규)에서 대상자에 대한 의뢰, 센터에서는 상담 사례관리를 통해 참여주민의 자산형성에 대해 개입해 참여자의 탈수급과 함께 목돈 마련을 이뤄냈다.

권대근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ᐧ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의 자립ᐧ자활을 위해 자활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산형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포항시와 협업해 저소득 주민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