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187번 연기했던 배우, 만취 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2021-11-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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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이 보도한 내용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187번 참가자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나조은(유희상)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뉴스1

뉴스1은 2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유 씨(나조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며 “이날 오전 6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용산구 동빙고동까지(약 270m 거리) 지인 소유의 차량을 만취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오징어 게임' 187번 참가자로 출연했던 배우 나조은
'오징어 게임' 187번 참가자로 출연했던 배우 나조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차량 접촉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나조은이 사고 후 처리를 하고 있었다. 이때 경찰은 나조은이 음주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나조은은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채혈측정을 요구하다가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호흡 측정 방식을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조은은 2001년 이후 음주운전 전력이 3회 이상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봉중근 / 봉중근 인스타그램
봉중근 / 봉중근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3일에는 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봉중근이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봉중근은 전날(2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졌고, 당시 이를 목격한 행인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게 단속됐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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