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도 놀란 송지효의 파격 변신, 이유 밝혀졌다 (사진)
2021-11-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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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 싹둑 자르고 '런닝맨' 녹화 나타난 송지효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 관심 보인 멤버들
배우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쇼트커트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송지효는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트커트 변신 후 찍은 사진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송지효를 본 멤버들 역시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 등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송지효에게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라며 갑작스러운 변신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송지효는 녹화장에서 짧은 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였다.

송지효 인스타그램에서 또 하나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진이 있다. 송지효가 지난 8일 "오랜만에 오랜만에 오랜만에 근데 우리 왕자님은 어디 가셨을까"라는 글과 함께 올린 '런닝맨' 단체 사진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석진을 제외한 송지효, 전소민, 김종국, 유재석, 하하, 양세찬의 밝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사이좋기로 유명한 '런닝맨' 멤버들이기에 사진 속 보이지 않는 지석진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전소민이 "(지석진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찍었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지만, 지석진은 "(많은 분이) 화장실 갔다고 아시는데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송지효의 파격 변신 이유와 지석진이 밝힌 단체 사진의 비밀은 2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