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부은 얼굴 직접 공개한 보겸... “옛날 얼굴 남아있어 수술 한 번 더했다” (영상)
2021-11-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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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에 올라온 영상
1차 성형수술 후 맘에 들지 않아 2차 수술 감행
BJ 보겸이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2차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보겸 유튜브 채널 '보겸s'에는 '호빵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올라온 '섬네일'에 보겸의 퉁퉁 부운 얼굴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보겸은 성형외과 의사가 진행하는 추가 수술에 관련된 상담을 들었다. 그는 이전과 동일하게 자신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상태로 영상을 내보냈다.

의사는 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며 "나중에 이 나사를 뺄 수 있다. 본인이 희망하면 1년쯤 됐을 때 지켜보고..."라고 말했다.
이어 보겸은 수술실로 이동했고 의료진은 수술을 앞두고 분주히 움직였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보겸은 회복실로 이동한 뒤 안내에 따라 심호흡을 하는 등 안정을 취했다. 의사는 그의 상태를 확인하며 "혈압이 높은 편이다. 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겸은 해당 영상에 추가로 댓글을 달며 "이 영상 '보겸tv'(본 계정)에 올리니까 사람들이 옛날에 한 첫 번째 수술 영상인 줄 알더라"라며 "사실 형 옛날 얼굴 많이 남아있어서 수술 한 번 더 했다"고 알렸다.
앞서 보겸은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보겸+하이루)라는 단어가 여성 혐오 표현으로 논문에 박제되는 곤혹을 치렀다.
보겸은 현재 논문의 저자인 윤지선 교수와 소송을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성형 수술 후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