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르다… 송혜교·전지현, 어마어마한 '몸값' 싹 털렸다

배우 송혜교와 전지현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한국일보는 30일 송혜교와 전지현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2억 원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여자 배우 중 업계 최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앞서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의 회당 출연료가 이미 1억 원을 넘어선 바 있다. 전지현 또한 지난 2013년 방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16년 '푸른 바다의 전설' 회당 출연료가 1억 원을 넘어섰다.

송혜교와 전지현은 공교롭게도 최근 각각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tvN '지리산'에서 활약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 모두 해외에서 크게 사랑받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비슷한 몸값을 기록한 배우로는 이영애, 손예진, 고현정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 사람 모두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1억을 넘는다.

한편 김수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 출연하며 회당 출연료 5억 원 이상을 기록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