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딴짓을 제일 많이 하는 요일... 금요일이 아닌 바로 이날입니다
2021-11-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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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게 하는 요일은 중간 시기인 '수요일'
긴장 풀려 지루한 화요일에 딴짓 가장 많이 해
직장인들이 딴짓(공허노동)을 제일 많이 하는 요일에 대한 설문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 중 공허노동에 가장 많이 빠지는 시간대도 큰 공감을 자아낸다.

최근 더쿠, 웃긴대학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들이 딴짓을 제일 많이 하는 요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엔 2019년 1월 동아일보에서 게재한 '[최재원의 빅데이터] 업무 중 딴짓 키워드는 화요일-퇴근시간-SNS'라는 제목의 기사 내 이미지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딴짓을 많이 하는 요일은 화요일(17.7%)이다. 그 다음으로 금요일(17.2%), 목요일(16.9%), 월요일(16.7%), 수요일(15.8%) 순으로 집계됐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은 주말 사이 밀린 업무와 긴장감 때문에 딴짓을 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바로 다음 날인 화요일에 업무에 대한 지루함을 본격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딴짓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대는 퇴근시간(44%)이 압도적이었다. 이어 출근시간(24%), 점심(23%), 회의(10%)가 뒤를 이었다.
딴짓의 대표적 유형으로는 SNS가 3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커피(21%), 인터넷 서핑(16%), 여행 계획(13%), 게임(8%), 메신저(7%), 수다(4%) 등도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 죽었어. 오늘 다 놀아 보겠어" "난 월말이라 딴짓도 못 해. 지금만 빼고" "오늘 수요일인 줄 알았는데 화요일이네. 진짜 짜증 난다" "원래 퇴근 직전엔 멍때리는 게 순리지" "나처럼 퇴근시간만 되면 계속 시계 쳐다보는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