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1·2차 맞았는데…고경표, 돌파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2021-11-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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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 2차 모두 접종한 배우 고경표
돌파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

배우 고경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경표 / 이하 뉴스1
고경표 / 이하 뉴스1

30일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30일 "고경표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경표는 지난 8월과 10월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마쳤으나 돌파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경표는 현재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을 촬영 중이다. 이 영화는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문형석 감독의 작품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12월에도 고경표의 촬영 분량이 상당 부분 있으나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서 촬영 일정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2 드라마 '정글피쉬 2'로 데뷔해 tvN '감자별 2013QR3', '응답하라 1988', SBS '질투의 화신', 영화 '7년의 밤'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경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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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