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리정, '스우파' 대박 이후 어머니에게 자동차 선물했다
2021-12-01 10:23
add remove print link
30일 방송된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 출연한 리정 아버지
리정,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어머니에게 차 선물해
댄서 리정(이이정)이 어머니에게 차를 선물한 것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오 박사는 유치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눈에 띄었던 것은 오 박사의 친구 중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큰 사랑을 받은 YGX 리정의 아버지인 이상목 씨였다.
이상목 씨는 함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한 개그맨 정진수가 "딸이 방송 출연 후 선물한 건 있냐"고 묻자 "엄마 차다"라고 답했다.

모두 깜짝 놀라 "너는 받은 거 없냐"고 물었으나 이상목 씨는 "아빠는 쌩이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오 박사가 "상목이한테 리정이 엄마도 춤을 잘 추는 것 같지는 않은데 딸이 춤을 어떻게 잘 추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닮은 거라고 하더라. 자기가 잘 춘다고"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에 이상목 씨는 "그냥 DNA만 준 거다"라고 말하며 딸 자랑에 쑥스러워했다.

한편 리정은 1998년 생으로 2014년에 세계적 댄스팀 저스트 절크에 합격했다. 이후 2019년 YGX 외부 댄서 영입팀인 NWX로 이적했다.
지난 8월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2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YGX 크루 리더로 참여해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