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5살 연상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올 초부터 열애 중

2021-1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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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JTBC 단독 보도
손담비-이규혁, 이미 지인들은 알고 있는 사이

가수 손담비(38)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과 열애 중이다.

손담비-이규혁 / 손담비 인스타그램-뉴스1
손담비-이규혁 / 손담비 인스타그램-뉴스1

JTBC는 2일 손담비와 이규혁이 올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기로 친분이 생겨,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올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해 '골프'라는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기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으며 지인들도 모두 알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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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2007년 데뷔곡 '크라이 아이'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곡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어 손담비는 '빛과 그림자',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나 혼자 산다', '언니가 쏜다' 등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색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이규혁은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 세계선수권 4회 우승과 올림픽 6회 참가 기록이 있다.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은퇴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규혁은 KH 그룹 산하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 오랜만에 빙상계로 돌아왔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