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놀라지 마세요, 최우식♥김다미 드라마에 '이 배우'가 깜짝 등장합니다”

최우식, 김다미가 재회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에 출연을 예고해 주목받은 배우가 있다.

스포츠월드는 2일 배우 이준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특별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혁은 극 중 프로페셔널한 홍보 전문가로 등장해 국연수(김다미 분)와 에피소드를 만들어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이준혁은 드라마 '비밀의 숲', '시를 잊은 그대에게', '60일, 지정생존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다크홀'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헐 내 배우", "헐 안 그래도 볼라했는데",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들도 호감인데 특별 출연까지 호감 배우들만 나오네", "둘이 케미 좋을 듯", "예고 1초 나온 목소리로 맞췄다. 기대된다" 등 댓글을 남겼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지난 2018년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전혀 다른 장르로 만나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캐릭터를 맡았고, 김다미는 성공이 우선인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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