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믿겠지만…” 왕따설 터졌던 아이즈원 전 멤버 나코, 결국 직접 나섰다
2021-12-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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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설 퍼졌던 '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부키 나코
그룹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로 활동했던 야부키 나코가 왕따설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M2'](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12/06/img_20211206114021_98f2ae09.webp)
나코는 6일 팬들에게 보내는 메일에 "너무 힘들어서 쉬는 시간 조금이라도 자고 싶은데 이상한 소문이 퍼져서, 그게 너무 신경 쓰여서 지금 메일을 쓰고 있다"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나코는 "우선 그렇게 오해할 수 있는 발언을 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소문이 났다고 해서 그걸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게 슬프다. 소문이 이상하게 퍼지는 게 싫어서 메일을 썼다. 이걸 읽어주시는 분들은 소문을 안 믿으시겠지만, 소문을 낸 분들, 믿는 분들은 내가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야부키 나코가 올린 팬메일 / 더쿠](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12/06/img_20211206114129_284424ef.webp)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지난달 22일 '아이즈원 전 멤버 일본 그룹 왕따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이트판](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12/06/img_20211206114224_085ea70d.webp)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나코가 '에어팟이 사라져서 일주일 동안 찾아보니 쓰레기통에 들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팬들마저도 걱정했다"라고 주장했다.
![아이즈원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12/06/img_20211206114253_2560ed6d.webp)
그러면서 "아이즈원 시절에도 나코가 활동하던 일본 그룹 HKT48 멤버들이 나코가 한국에 과몰입했다며 돌려 까는 일이 있었다. 나코도 요즘 SNS에 '아이즈원 멤버들 보고 싶다'고 하는 등 일본 커뮤니티에서도 왕따설이 돈다"고 주장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야부키 나코는 2013년 데뷔한 HKT48의 멤버이자 2018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한국-일본 합작 걸그룹 IZ*ONE의 멤버로 활동한 일본인 아이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