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커트로 온 나라를 뒤흔든 안산, 머리 스타일 또 바꿨다 (+사진)

2021-12-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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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선수로서 새로운 포부도 당당히 밝혀
안산, 광주에서 취재진 만나...달라진 스타일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이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안산 인스타그램
안산 인스타그램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광주여대)은 6일 모교 양궁장에 등장했다.

그는 이날 2025 세계양궁대회의 광주 개최 확정 소식을 들었다. 안산은 이 대회 유치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안산은 취재진에게 "열심히 노력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카메라 앞에 선 안산의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마치 '은발'을 연상시킬 정도로 밝은 회색 머리였다. 눈썹만 살짝 덮는 쇼트커트는 그대로였다.

안산은 지난 올림픽 당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썼던 말들이 문제가 됐다. 그는 '오조오억' 등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자주 써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안산의 쇼트커트도 덩달아 화제가 되면서 "머리 보니까 페미"라는 말들이 나돌았다.

이하 안산 인스타그램
이하 안산 인스타그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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