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7일)의 추천주는 월덱스·크리스에프앤씨
2021-12-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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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뉴욕증시 반등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여파가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46.95p(1.87%) 오른 3만5227.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33p(1.18%) 상승한 4591.76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139.68p(0.93%) 뛴 1만5225.15로 장을 마쳤다.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뉴욕증시는 새 변이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덜 위험한 것으로 보인다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의 발언에 상승 반전됐다.
7일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 업체 월덱스를 주목했다.
고객사 수익성 확보 의지에 따라 애프터마켓(후속시장)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월덱스는 9월에 5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내년 하반기 추가 캐파(생산능력) 증설분도 가동 예정이다.
신한금투는 월덱스의 연평균성장률(CAGR)이 2009~2019년까지는 6%, 2020-2023년까지는 2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신한금투는 크리스에프앤씨 추천도 유지했다. 국내 골프웨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경쟁업체들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고 했다.
여성복·고가 제품 비중이 증가하면서 올해 최대 영업이익률 달성이 예상된다.
내년에도 고가라인 매장 증가 및 신규사업 확장 호재가 있다는 평가다.
▲ 월덱스
- 애프터마켓 제품 수요 증가
- 9월 5공장 증설 완료
- 내년 추가 캐파 증설분 가동
▲ 크리스에프앤씨
-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 올해 최대 영업이익률 달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