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무슨 사이냐” 갑작스러운 열애설로 곤혹 치르고 있는 멤버들

2021-12-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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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실수로 제니 SNS 팔로우 후 취소…해외 팬들 악성 댓글 테러
BTS 해외 팬들, 제니 인스타그램 계정에 악플 테러…도대체 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와 예기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7일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팔로우했다가 취소했다. 이후 뷔가 팬 커뮤니티에 "인스타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앱이네"라는 글을 올려 제니를 실수로 팔로우했다고 해석됐다.

그러나 일부 해외 팬들은 뷔와 제니와의 관계를 오해, 제니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FREETAE(뷔를 놓아달라)'라는 해시태그를 도배하거나 "둘이 무슨 관계냐", "둘이 사귀는 사이냐" 등 항의성 댓글을 남겼다.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인스타그램

이에 제니 팬들도 "뷔가 실수해서 팔로우했다가 취소한 건데 왜 그러냐", "제니가 팔로우한 것도 아닌데 왜 제니한테 그러냐", "가만히 있다가 봉변 당한 제니", "이거 보면 뷔는 제니한테 미안하겠네" 등 대댓글을 남기며 맞서고 있다.

뷔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불과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이어 61분 만에 200만 팔로워, 2시간 4분 만에 500만 팔로워, 4시간 47분 만에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팔로워를 늘려가고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