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출연료 5억 받는다는 김수현 드라마 근황…미친 듯한 소식 떴다

2021-12-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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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에서 총 40억원 개런티 챙겼다는 김수현
김수현 저력 과시…'어느 날' 공개 후 쿠플 가입자 폭증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 성장세가 매섭다.

이하 쿠팡플레이
이하 쿠팡플레이

최근 배우 김수현·차승원 주연작인 '어느 날'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 중이다. 지난달 27일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TOP20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쏟아지는 호평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어느 날' 1, 2화 첫 공개 이후 쿠팡플레이 일일 사용자 DAU(Daily Activity User) 기록에 따르면 전주 대비 41.9% 성장했다. 지난 5일 3, 4회가 공개된 후에는 '어느 날' 공개 직전인 지난달 26일 대비 94.2%까지 치솟았다.

쿠팡플레이 신규가입자 증가율은 더 주목할 수밖에 없다. '어느 날' 공개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 신규 가입자 수는 전주 대비 171% 증가했다.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29일 신규 가입자 수는 전일 대비 85%, 전주 대비 254%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OTT 플랫폼 MAU(Monthly Activity User) 성장률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평균 20.87% 성장률을 기록했다. '어느 날' 이전에는 손흥민이 소속된 EPL 경기 중계, 'SNL 코리아 시즌 1' 론칭 등이 압도적 성장 배경으로 해석됐다.

한편 김수현은 중국에 한류를 재점화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일본에서 한류를 부활시킨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스타로 등극했다. 이번 '어느 날'에서 받는 출연료는 회당 5억 원으로, 총 40억 원을 챙기게 됐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현수(김수현)와 생계형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이 벌이는 법정극이다. 영국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가 원작으로 알려져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