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이세영이 촬영 쉬는 시간에 한 행동, 카메라에 다 찍혔다 (영상)
2021-12-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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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연습하다가도 달달한 분위기 드러내
감독 말에 바로 입맞춤 포즈 취한 이준호·이세영
배우 겸 가수 이준호와 이세영이 설레는 케미를 돋보였다.

지난 8일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드라마 7회~8회를 촬영하는 배우들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연 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은 촬영 쉬는 시간 내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준호와 이세영은 서로를 마주 본 상태에서 촬영을 준비하던 중 제작진이 "(카메라) 앵글상 뽀뽀라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하자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추는 액션을 취했다.

또한 이세영(성덕임 역)이 "내가 사모하는 분은 세손 저하(이준호)야"라는 대사를 하자, 멀리서 지켜보던 이준호는 "사모한대"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준호와 이세영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대사를 연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얼마 못 가 다시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주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뽀뽀하래~'하니까 바로 직진", "서로 볼 때마다 웃음을 못 참네", "현장 분위기 너무 좋다", "둘이 성격 너무 잘 맞아 보인다", "눈빛이 너무 설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