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 오는 19일 결혼…“예비 신부 직업에 깜짝”
2021-12-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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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이용, '심리치료사' 예비 신부와 웨딩 마치
이용, 미모의 예비 신부와 1년 열애 끝 백년 가약 맺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35·전북 현대)이 결혼한다.
이용은 오는 1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 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예비 신부는 심리치료사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은 전북과 국가대표팀에서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 상주 상무(현 김천), 전북에서 K리그 통산 305경기에 출전했다.

이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팬들께서 많이 기다려주신 결혼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좋은 남편, 좋은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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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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