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안 했다”는 김연아, 누리꾼들까지 직접 나서서 '이 의견'을 보태고 있다

2021-12-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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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안 했다고 직접 해명글 올린 김연아
누리꾼들 “없던 사람이 쌍커풀 생기는 경우도 많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의 '쌍꺼풀 성형 수술 논란'을 두고 누리꾼들이 의견을 피력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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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수(쌍꺼풀 수술) 안 했다"는 글과 셀카 두 장을 올렸다. 한 장은 쌍꺼풀이 옅은 모습, 나머지 한 장은 짙은 모습의 사진이다.

그는 최근 공개된 화보 컷 등 근황 사진에서 짙어진 쌍꺼풀 라인으로 성형 수술 의심을 받았다.

이하 김연아 인스타그램
이하 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직접 사진을 찍어 해명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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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하나의 공통된 의견으로 김연아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바로 "쌍꺼풀은 없다가도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이들은 "나이가 들면 피부층이 얇아지면서 없던 쌍꺼풀이 생기기도 한다", "속눈썹을 붙이면 쌍꺼풀 라인이 일시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나도 어릴 때 무쌍으로 보였다가 중학교 때 한쪽 눈만 쌍꺼풀 생기더니 40 가까워지니까 두 쪽 다 쌍꺼풀 생겼다" 등 쌍꺼풀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하 네이버 뉴스 댓글
이하 네이버 뉴스 댓글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공식 은퇴한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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