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까지…” 수능 성적표 '주작' 논란 휩싸인 명문대생 유튜버, 일이 심각해졌다
2021-12-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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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등급 받은 수능 성적 공개한 유튜버
수능 성적표 주작 논란 휩싸인 유튜버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를 공개했다가 조작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보현을 일부 네티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네이버 포만한 수학 연구소 카페 네티즌들은 보현의 수능 성적표 조작 의혹에 대해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 민원 접수 및 공문서 위조로 고발했다"며 인증 사진을 남겼다.


성적표 조작 의혹이 불거진 보현은 이화여대 재학 중인 유튜버로 수능 관련 공부법, 대학 입시, 인강강사 추천, 과외 브이로그 등을 콘텐츠로 올리고 있다.

보현의 수능 성적표 조작 의혹 논란은 지난 10일 보현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성적표를 SNS에 인증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보현은 국어(언어와 매체) 96점, 수학(기하) 96점을 받았다며 올 1등급이 적힌 가채점표를 공개했다.
이후 해당 화면에 노출된 문서 확인번호로 한 네티즌이 직접 성적표 확인을 시도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해당 네티즌이 확인한 수능 성적표에는 2~4등급대 점수가 적혀 있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보현은 성적 증명서 조회 화면을 SNS에 올리며 "명예훼손, 모욕죄 고소한다"며 경고를 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보현은 돌연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삭제한 후 별다른 해명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