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만에 '최저' 시청률 찍은 김다미♥최우식 드라마, 분위기 역전됐다

2021-1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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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만난 김다미, 최우식
'그 해 우리는' 시청률 3%대 회복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시청률 3%대를 회복했다.

이하 SBS '그 해 우리는'
이하 SBS '그 해 우리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3회는 시청률 3.1%(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닐슨코리아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2회 최저 시청률 2.6%보다 약 0.5% 올라간 수치다.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주연배우로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다미, 최우식이 출연한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캐릭터를 연기한다. 마땅한 꿈도 없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최웅은 매일이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를 만나면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인물이다.

김다미는 성공이 우선인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열연한다. 국연수는 학창시절에는 1등이 인생 최고의 목표였지만 남모르는 마음속 상처를 안고 현실에 적응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