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의 입대 전 마지막 인사, NCT 도영과 애틋한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

2021-12-14 14:23

add remove print link

14일(오늘) 훈련소에 입소하는 공명
“잘 다녀오겠습니다”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

배우 공명이 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하 공명 인스타그램
이하 공명 인스타그램

공명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빡빡 밀어버린 공명이 담겼다. 셀프 사진관에서 남긴 군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한 것. 삭발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동료 배우들은 공명을 격려했다. 배우 이주승은 "몸 건강, 마음 건강! 정신력 체력 짱 명이는 잘 적응할 듯. 파이팅이다", 천우희는 "밤톨이~ 잘 갔다 와. 건강하고!!", 김기방, 류승룡은 "잘 다녀와"라고 각각 댓글을 남겼다.

공명의 동생인 그룹 NCT 멤버 도영도 형의 군 입대를 응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 군대 간다. 돌아오면 온 마음 힘껏 반겨줄게.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공명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삭발한 공명의 머리에 기댄 도영의 모습이 담겼다.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두 형제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공명과 NCT 도영 / 이하 도영 인스타그램
공명과 NCT 도영 / 이하 도영 인스타그램

이날 훈련소에 입소하는 공명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공명은 올해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시즌3', SBS 드라마 '홍천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