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결혼+혼전 임신 고백에 그룹 해체설까지 나왔다

2021-12-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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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투피엠 찬성 빼고 나머지 멤버들 계약 기간 많이 남아”
찬성, JYP 재계약 안 한다는 말에 해체 우려…JYP가 밝힌 입장

준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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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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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찬성이 결혼 및 혼전 임신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알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PM' 찬성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접 쓴 장문의 손 편지로 결혼 및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일각에서는 '2PM'이 해체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별로 재재재계약 시 계약 기간이 다 달랐다. 찬성의 경우 계약 기간이 끝났다"며 "나머지 멤버들(JUN.K, 닉쿤, 우영, 준호)은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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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앞서 찬성은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내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15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와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내 길을 스스로 개척해 보고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나의 미래를 우선으로 두고 함께 소통해 결정했다. 회사도 흔쾌히 밝은 앞날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찬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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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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