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가 제작한 뮤직 애니, 아이돌 명가 신인 그룹이 OST 불렀다

아이돌 명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 그룹 라잇썸이 애니메이션 OST로 팬들과 만난다.

라잇썸은 투니버스의 뮤직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 OST 가창자로 발탁돼 18일 '댄스 댄스'를 공개한다.

'벨라의 꿈'은 장난감 친구들과 인형 병원에 살고 있는 인형 벨라가 버려질 위기에 처한 친구들과 함께 가족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5부작 뮤직 애니메이션이다. 17일 유튜브 채널 드래곤디에서 첫 공개된다.

'댄스 댄스'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춤추듯 일상의 스텝을 밟으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미니멀한 구성의 후렴구, 화려한 하모니를 이룬 브릿지가 대비를 이루며 듣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또한 라잇썸 멤버들의 목소리를 통해 표현되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개별적인 이야기들이 귀여우면서도 희망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댄스 댄스'는 '벨라의 꿈'의 음악감독인 최인영 감독이 작사, 작곡해 완성했다. 앞으로 '벨라의 꿈' OST 관계자는 매번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최인영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노래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