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편인 줄만 알았는데…” 사실은 부산 '찐부자'였다는 이상순 재력

2021-1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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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놀란 이상순 외갓집
'먹보와 털보'에서 언급된 이상순 외갓집

가수 이상순의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유명 맛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하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이하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먹보와 털보’ 노홍철과 비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났다. 이효리는 비와 노홍철에게 “부산편 찍으면서 오빠네 외삼촌 집 갔었다며?”라며 이상순의 외가를 언급했다.

이효리 말을 들은 비는 “안 그래도 그거 듣고 나서 많이 놀랐다. 형네 집이라 그래서 엄청 놀랐다”고 대답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노홍철은 “형 그런 대기업을 거느리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더쿠
더쿠

비와 노홍철의 말을 들은 이상순은 “원래 외할아버지가 하던 곳이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효리가 언급한 이상순의 집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유명 갈비집으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부산 가면 저기 꼭 가봐야지 했는데”, “DP에도 나오는 식당이다”, “저기 진짜 맛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상순씨 부잣집 아들이었네”, "저기는 중소기업급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먹보와 털보'는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예능으로 지난 11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됐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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